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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7년만에 찾은 고베 2만 관객 홀렸다
입력 2016-07-03 14: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고베에서 2만 관객을 홀렸다.
김준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2일까지 일본 고베 국제포럼 홀A에서 개최된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KOBE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간 화려한 무대와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 김준수(XIA준수)는 고베를 환호성으로 물들이며 2만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김준수에게 고베는 7년 만에 방문하는 도시이며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댄스와 발라드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들을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즉석에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준수는 고베에서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격을 전하기도. 김준수는 오는 5, 6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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