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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올림픽 대표팀 `고척돔에서 금메달 담금질` [MK포토]
입력 2016-07-02 17:5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이 소음 적응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 남자 대표팀 김우진(25, 청주시청), 구본찬(24, 현대제철), 이승윤(22, 코오롱엑스텐보이스)선수가 현 국가대표이지만 올림픽 대표로 선출되지 못한 오진혁(36, 현대제철), 임동현(31, 청주시청), 이우석(20, 코오롱엑스텐보이스)과 대결을 펼쳤다. 3일에는 여자 대표팀 장혜진(30, LH), 기보배(29, 광주광역시청), 최미선(21, 광주여대)이 홍수남(27, 청주시청), 전성은(23, LH), 강채영(21, 경희대)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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