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싱글A에서 6이닝 2실점 기록…MBL 복귀 초읽기
입력 2016-07-02 13:16 
긴 재활 시간을 보낸 류현진이 MLB 복귀전을 치렀다.

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LA다저스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스탁턴 포츠(오클랜드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84개, 스트라이크는 58개였다.

류현진은 줄곧 88마일 수준의 패스트볼을 계속 던졌다. 구단 자체 측정에선 91마일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준 류현진은 MLB 복귀 청신호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