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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뮤직뱅크’ 최초 무대 영상 ‘조회수 240만’ 돌파
입력 2016-07-02 11:25  | 수정 2016-07-02 1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전격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활약이 눈부시다.
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방영된 ‘언니쓰의 ‘셧업(Shut Up) 무대 영상이 현재(이하 오전 11시 15분 기준) 조회수 240만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배우 민효린의 오랜 꿈인 ‘걸그룹 데뷔를 이루기 위한 뭉친 언니쓰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이들의 ‘셧업은 바람을 핀 남자친구에 대한 여자친구의 당찬 복수를 나타낸 곡으로, JYP 수장 박진영이 이끌었다. 티파니의 안정적인 보컬과 제시의 파워풀한 랩을 기본으로 민효린, 라미란, 김숙, 홍진경 등 대세 ‘언니들이 한데 뭉쳐 완성됐다.
각양각색의 개성이 제대로 묻어난 덕에 ‘뮤직뱅크 채널 최초 조회수 100만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일찌감치 달성,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세 아이돌도 조회수 10만~20만을 겨우 기록하는 와중에 ‘언니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영상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1,2위를 다투며 선전하고 있는 상황.
본래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언니쓰이지만 이들의 활약이 뜨거운 만큼 향후 추가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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