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직업능력개발원, 취업률 높이도록 돕는다
입력 2016-07-01 21:12 


고용불안 및 짧은 정년으로 인해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층에게 있어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활동을 꾸준해야하는데 재취업 실정은 쉽지만 않다. 이에 더 나은 삶의 질 영위에 있어 국가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문제의 대표적인 실업자 해소에 이바지하는 직업능력개발원들이 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직업능력개발원은 2016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작년 훈련 이수자 평가로 B 등급 기관 선정을 받았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급변하는 시대에 체계화, 전문화된 교육으로 기능인력 양성 및 지역 기업체 일자리 창출을 기여하고 기업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유기적으로 구성된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용으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 취득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직업능력개발원 김영섭 대표는 지난 20여 년의 교육훈련 경험과 보다 많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약과 공조, 훈련생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준의 훈련 인프라를 적절히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취업난, 경력단절, 정년 축소 등 현재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취업 및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고민들을 울산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new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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