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자신, 평택 포승 ‘골든포트’ 도시형생활주택 1일 분양
입력 2016-07-01 16:59 
평택 포승 ‘골든포트’ 도시형생활주택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자산시탁]
한국자산신탁은 1일 도시형생활주택 평택 포승 ‘골든포트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14실, 도시형생활주택 252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2층에 들어선다. 전용 △24.96㎡ 13실 △48.67㎡ 1실 등 총 14실이다. 지상 3~20층에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25.13㎡ 18가구 △48.31㎡ 18가구 등 총 252가구다.
평택 골든포트가 조성되는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약 27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는 포승2일반산업단지와 황해경제자유무역지구 포승, 현덕단지 등 점증하는 평택 산업단지에서도 노른자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완성차 공장과 반도체 기업들이 단지 주변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약 3만명의 상주인구를 비롯해 평택항과 물류단지 종사자 등 입대수요가 탄탄하다 .

교통여건도 좋다. KTX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돼 운행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도 가깝다. 여기에 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 등 교통호재도 많다.
단지 앞 주거징겨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2만여㎡ 규모의 여술근린공원, 도곡어린이 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내부에는 편리함과 공간활용을 모두를 해결하는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1-2인 가구를 위한 최신식 평면을 적용했다. 총 분양가 7810만원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해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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