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10조원 국책은행 자본확충 지원 결정
입력 2016-07-01 14:53 
한국은행이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내년 말까지 원칙으로 총 10조원 한도로 국책은행 자본확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은은 대출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정례 혹은 임시 금통위 회의를 열고 대출실행 여부를 의결하고, 대출금리와 대출담보, 이자수취에 관한 구체적 사항도 대출을 실행할 때 결정합니다.
대출기간은 건별로 1년 이내가 원칙입니다.
중앙은행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은 대출은 선순위채권으로 설정돼 한은의 대출은 우선 순위로 먼저 상환됩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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