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규모가 2년 전보다 35%나 늘어난 가운데, 3건중 1건은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 말까지 발생한 보험사기 규모는 2조2천300억 원으로 2004년도 보다 35%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이용한 보험사기가 전체의 33%를 차지한 가운데 주로 상대 운전자의 법규위반을 이용해 현장 합의 형식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로 의심이 되는 사고의 경우 반드시 휴대폰 카메라로 사고 사진을 찍고, 보험사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 말까지 발생한 보험사기 규모는 2조2천300억 원으로 2004년도 보다 35%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이용한 보험사기가 전체의 33%를 차지한 가운데 주로 상대 운전자의 법규위반을 이용해 현장 합의 형식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로 의심이 되는 사고의 경우 반드시 휴대폰 카메라로 사고 사진을 찍고, 보험사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