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프렌즈, 강남역에 첫 플래그십 매장 선보여
입력 2016-07-01 11:30  | 수정 2016-07-01 14:59
카카오프렌즈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는 오는 2일 강남역 중심상권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 16개 브랜드스토어를 운영 중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5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지난달에는 두타면세점에 매장을 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남역 플래그십 매장은 캐릭터 굿즈부터 리빙, 패션, 카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개 층의 대규모 공간을 세분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에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상품이 들어서 있고 라이언·무지·어피치 등 8가지 캐릭터별 특징을 알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2층에서는 카카오프렌즈가 새로 선보이는 이지웨어를 포함해 생활·패션·잡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서는 최근 인기가 높은 캐릭터 ‘라이언을 주제로 한 100석 규모의 ‘라이언 카페를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라이언 캐릭터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라이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강남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해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구경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매장 개장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100명에게 최대 13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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