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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최홍림 “지인 돕기 위해 화장품 3000만원어치 샀다”
입력 2016-07-01 10:43 
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개그맨 최홍림이 지인에게 화장품 3000만원치를 산 사연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최홍림과 부인 도경숙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아내에 따르면 최홍림은 뭐든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
최홍림은 지인 중에 화장품 판매를 하시는 분이 도와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그래서 3000만원어치를 샀다. 내가 다 쓰려고 한 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 팔면 될 것 같았다. 일주일 만에 다 팔았다”고 말했다.
도경숙 씨는 곧장 반박의견을 내놨다. 도경숙 씨는 판게 아니라 거의 다 줬다. 저희도 어려웠을 땐데, 이 사람은 누구한테 팔 성격이 아니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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