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기공식
입력 2016-07-01 09:45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세종시에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소음진동, 결로, 실내공기환경 등 주택의 기본적인 성능을 테스트하고 그린리모델링, 저탄소·저에너지 주택 기술개발 등 미래대응 주택기술을 개발하는 종합 연구·실험시설이다.
정부와 LH가 총 사업비 535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S-2 생활권(가람동 711번지) 1만9685㎡ 땅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연구실험동, 맞동풍실험동, 연구사무동, 종합실증주택 16가구 등 연면적 1만1074㎡규모로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주거안전실험동과 미래주택기술개발을 위한 6가구 실증주택을 추가해 2020년에 최종 완공하게 된다.
박 사장은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가 하자 없는 주택 건설과, 미래주택기술의 전초기지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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