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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1억4000만원...동부, 2016-2017시즌 연봉협상 마무리
입력 2016-06-30 18:06 
원주 동부 허웅이 100% 인상된 1억4000만원에 2016-2017시즌 재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허웅(23)이 지난 시즌보다 100% 인상된 1억4000만원에 2016-2017시즌 연봉계약을 마무리했다.
동부는 30일 김주성을 비롯한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두경민(25)과 함께 허웅은 나란히 7000만원 인상된 1억9000만원과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했다.
팀의 간판인 김주성(37)은 지난 시즌 5억3000만원에서 8000만원 삭감된 4억5000만원에, 윤호영(32)은 6억에서 6000만원 삭감된 5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15명의 선수와 연봉협상을 마친 동부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9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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