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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최유정 “아스트로, 연습실 아닌 무대에서 보니 기뻐”
입력 2016-06-30 16:58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이 아스트로의 컴백을 축하했다.

최유정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스트로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습실에서만 보다가 데뷔하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찍게 돼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최유정은 연출을 해준 감독님이 제안을 해줘서 함께했다. 이 전에 ‘숨바꼭질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나와 닮은 여자 주인공이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나와 닮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알고 보니 그때 날 섭외하려 했는데 ‘프로듀스 101 출연중이라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출연하게 됐다. 촬영이 너무 재밌었다. 바다도 가고 캠핑장도 갔다. 놀러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숨가빠는 데뷔곡 ‘숨바꼭질에 이은 숨 시리즈 2탄으로 청량감 있는 기타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여름 댄스곡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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