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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오늘(30일)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기대감 ‘UP’
입력 2016-06-30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 앞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린다.
3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사는 류준열의 만취 주사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제수호(류준열 분)는 생전 처음 대취해 심보늬(황정음 분)의 집에 찾아가고 심보늬는 그런 제수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두철미한 ‘천재 부심 제수호가 술에 취하면서 귀여운 아이 같은 모습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늘 만취한 심보늬가 제수호에게 주사를 부렸지만 이번에는 제수호가 심보늬에게 대형 사고를 치는 상황 역전으로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나아가 11회 방송에서 또 한 번 엇갈린 황정음과 류준열이 이번 만취 난동 사건으로 드디어 쌍방향 사랑에 성공할 지 여부가 12회의 커다란 관전 포인트다. 지난 방송에서 제수호의 열렬한 구애에 끝내 대답하지 않은 심보늬가 데이트를 빙자해 제수호 몰래 부모님을 불러내면서 러브라인에 새로운 시련이 드리운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 쌓아온 오해와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면서 로맨스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건욱(이수혁 분)과 한설희(이청아 분) 각각의 사랑은 물론 한량하(정상훈 불)과 달님(이초희 분)의 알 듯 말듯한 러브라인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전개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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