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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환율 '브렉시트' 충격 여전…유로화 조금씩 회복
입력 2016-06-30 14:03 
파운드 환율/사진=연합뉴스
파운드 환율 '브렉시트' 충격 여전…유로화 조금씩 회복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와 유로화, 엔화 환율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진 못한 모습입니다.

파운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이날 11시 12분 기준 파운드당 1,3417달러를 가리키며 27일 저점 인근에 머물렀습니다.

안전자산인 엔화로 돈이 몰리면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2.74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화 환율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달러당 99엔까지 추락한 이후 계속 102∼103엔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유로화 대비 달러는 조금씩 회복하면서 11시 14분 현재 유로당 1.1116달러를 나타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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