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목소리’ 박정현, 비스트 노래 부르다 당황…“랩에서 걸렸어”
입력 2016-06-30 13:15 
사진=신의목소리 캡처
가수 박정현이 그룹 비스트의 '픽션‘(Fiction)을 부르다 당황했다.

박정현은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 시각장애인이자 골볼 국가대표인 김희진씨의 선택을 받아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픽션'을 편곡하던 박정현은 "어떡해. 나 랩에 걸렸어"라며 거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거미는 "랩을 내레이션처럼 해라"고 조언했다.



거미는 "악센트를 다른 곳에 두라"며 시범을 보였고 그의 자연스러운 발음에 감탄한 박정현은 "너 녹음해도 돼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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