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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우스케이프, 7월부터 ‘바다 테마’ 썸머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6-30 11:02 

남해 사우스케이프가 다음달부터 ‘바다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썸머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1일부터 에메랄드 쪽빛 수면이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 ‘The Ocean을 오픈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절벽 위 남해 바다의 풍광을 누릴 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독일의 명품 맥주 크롬바커와 고급안주를 무료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펼쳐진다 .
피로에 지친 심신을 다스리며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Seaside Healing 요가는 바다의 잔잔한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을 맡으며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로, 기존 실내에서 하던 요가와 달리 색다른 느낌의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리조트 주변을 트래킹길로 조성해 해안트래킹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연 이벤트로는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등의 배우들이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맘마미아의 주제곡인 아바의 노래를 열창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게 이어진 해안도로를 최고급 세단인 BMW 7시리즈와 함께 달릴 수 있는 럭셔리 드라이빙 패키지는 선착순으로 무료 렌탈이 가능하다.
한편 사우스케이프는 지난해 여름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지, 한중 커플인 송승헌, 유역페이의 휴가지로 잘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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