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 희망기금, 매장 직원에게 꿈과 희망을…270명에게 1억3500만원 전달
입력 2016-06-30 10:31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올 상반기 동안 이디야 메이트(매장 직원) 270명에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매장 직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연간 2억원 규모였던 기금은 올해에는 3억원으로 늘었다.이디야커피는 상반기 동안 신청자 65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27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됐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들은 1인당 50만원씩 희망기금을 받았다.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할 때는 가산점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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