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통]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누리꾼 "그가 예견한 장밋빛 미래는…"
입력 2016-06-30 10:13  | 수정 2016-06-30 10:37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사진=연합뉴스
[댓글통]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누리꾼 "그가 예견한 장밋빛 미래는…"



'제3의 물결' 저자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자택에서 별세하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앨빈 토플러가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87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데이터 위주의 정보화 사회를 예견하며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이디 '873****'), "생전 남긴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아이디 'pot****')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아이디 'ter3****'를 사용한 누리꾼은 "존경하는 학자분인데 돌아가셨다. '제3의 물결'을 보고 이런 분이 대한민국에 계셨다면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부디 편안한 곳에서 평화롭게 쉬시길"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아이디 '해돋****'를 사용한 누리꾼은 "고인의 살아 생전에 저서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셨던 혜안과 통찰력에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으며 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생전 그가 남긴 업적을 떠올린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아이디 '0922****'를 사용한 누리꾼은 "대학생때 이분의 책을 많이 읽었다"며 "그가 예견한 미래는 장밋빛이었는데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좀 씁쓸하다"라며 그가 예견했던 미래를 추억했습니다.

또 아이디 '현금***'를 사용한 누리꾼은 "제3의 물결이야 전체를 일관하는 주제지만 특히 미래충격, 권력이동, 부의미래은 인류가 갈 수 밖에 없는 지향점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 저서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의 저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