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비맥주, 가로수길에 칵테일 팝업스토어 열어
입력 2016-06-30 10:05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가로수길(서울 신사동)에 생겼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가로수길에 ‘믹스테일 하우스를 열고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믹스테일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란 점에 착안해 팝업스토어를 홈파티 콘셉트로 꾸몄다.
1층에는 개인 SNS에 자동으로 사진이 올라가는 SNS 포토 키오스크, 나만의 믹스테일을 만드는 DIY 칵테일바, 다양한 홈파티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는 3D 포토존 등이 있다.

1층과 이어진 야외 공간에는 그룹 단위로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믹스테일 가든이 들어섰다. 2층과 3층에는 게임존, 퍼즐존, 디제이 공연 부스, 홈파티 관련 컬래버레이션 공간 등이 있다.
오비맥주는 믹스테일 하우스에서 홈파티 문화 강연, 재즈와 클래식 연주, 힙합 및 라운지 음악 등도 개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급격히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칵테일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믹스테일 하우스를 선보였다”며 나 홀로 음주족과 홈파티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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