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9.2원 급락한 1151.0원 출발
입력 2016-06-30 09:23 

최근 이틀 동안 연달아 급락한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세로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6.8원 내린 달러당 115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2원 내린 1151.0원에 장을 시작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충격이 진정되면서 달러 강세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반등한 데 이어 뉴욕 등 주요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고, 국제유가 역시 2거래일 연속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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