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경마 전면 중단될 듯
입력 2007-12-13 04:05  | 수정 2007-12-13 04:05
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의 협상이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주말 경마가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마주클럽은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된 경마 출주 신청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5일에도 출주 신청 거부 방침을 밝혔다가 일주일간 한국마사회와 추가 협상을 하겠다며 번복했지만 결국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집단 행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한국 경마 85년 사상 첫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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