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과 전쟁 발발 가능성" 경고
입력 2007-12-13 02:30  | 수정 2007-12-13 02:30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위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주간 르누벨 옵세르바퇴르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인들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받는다고 여기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란이 2003년에 이미 핵무기 개발을 중단했다는 내용의 미 국가정보평가 보고서가 발표된 뒤에도 이란의 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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