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한국 미술품 최고 판매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열린 K옥션 경매에서 김환기 화백이 그린 1972년 작 '무제'가 5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홍콩 경매에서 김 화백의 1970년 작 '무제'가 세운 최고 경매가 48억 6천만 원보다 5억 원 이상 높은 액수입니다.
[민경영 / business@mbn.co.kr]
어제(28일) 오후 열린 K옥션 경매에서 김환기 화백이 그린 1972년 작 '무제'가 5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홍콩 경매에서 김 화백의 1970년 작 '무제'가 세운 최고 경매가 48억 6천만 원보다 5억 원 이상 높은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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