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구단 데뷔 세정·미나 “아이오아이 활동 차질 없도록 할 것”
입력 2016-06-28 23:50 
신인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 미나가 아이오아이(I.O.I) 활동 병행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구구단의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구구단 멤버이기도 한 김세정과 강미나는 Mnet ‘프로듀스101의 서바이벌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의 멤버이기도 하다. 구구단과 아이오아이 활동 병행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 김세정은 구구단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아이오아이 친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 아이오아이(ioi)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미나는 구구단으로 활동하며 인어공주 콘셉트에 맞게 신비롭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마냥 귀여웠던 아이오아이 활동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극단 첫 번째 작품으로 인어공주를 선택, 타이틀곡 'WONDERLAND'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멤버들이 상상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냈다. 29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시작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