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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유니세프 ‘이매진 프로젝트’ 참여…최시원··최강창민·민호 출연
입력 2016-06-28 13: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니세프의 ‘이매진 프로젝트(Imagine Project)에 참여했다.

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매진 프로젝트 영상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이자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을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첸, 백현, 이동우, 트랙스 제이, 제이민 등 9명의 SM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했다.

이번 영상은 매년 전세계 어린이의 현실을 조사해 유니세프에서 발표하는 ‘세계아동현황보고서의 2016년 주제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기회를(A fair chance for every child)'을 널리 알리고자 SM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군입대를 한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입대 전 이번 영상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SM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프로듀서들도 재능기부로 좋은 취지의 영상 제작에 적극 동참,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SM은 지난해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후 ‘이매진 프로젝트 참여뿐만 아니라,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글로벌캠페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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