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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김래원의 해결사 될까…‘닥터스’ 속 직진녀 ‘임명’
입력 2016-06-28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유다인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직진녀다운 쿨한 사랑 방식을 보이고 있다.
유다인은 지홍의 오랜 친구이자 외과의사인 조인주로 분하고 있다. 인주는 과거 트라우마로 병원을 떠난 지홍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애정표현에 있어 거침없이 직진하는 직진녀 캐릭터다.
지난 27일 방송된 '닥터스' 3회에서 인주는 화재 사건으로 학교를 관둔데 이어 다친 혜정만을 걱정하는 지홍에게 섭섭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인주는 지홍에게 혜정을 직접 케어하겠으니 그녀의 일에서 손떼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굳건한 지홍의 마음을 알아차린 인주는 쿨하게 자신의 마음을 잠시 접어둔 채 지홍의 해결사를 자처, 혜정에게 변호사와 새로운 학교를 소개해주는 전개를 펼쳤다. 이러한 전개로 이후 인주와 지홍, 혜정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유다인의 사이다 매력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 밤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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