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들으신 대로 국민의당은 리베이트 의혹으로 전 사무총장까지 검찰에 불려가는 상황이 됐고, 더불어민주당도 경우는 다르지만, 서영교 의원의 의원직 남용 논란으로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27일)은 두 당 사령탑이 공교롭게 나란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총선 승리 기쁨을 만끽한 지, 불과 두 달 반만입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당 소속 의원의 도덕성 논란'이란 대형 악재에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두 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을 둘러싼 '가족 채용' 논란 등이 갈수록 커지자 침묵하던 김종인 대표가 직접 나서 공개 사과했고,
▶ 인터뷰 :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서영교 의원의 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세 번째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습니다. 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할 것을…."
더민주는 서 의원에 대한 의혹이 공천과정에서 불거졌지만 결국 공천장을 줬고,
국민의당은 일찌감치 리베이트 의혹이 보고됐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단 지적입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두 야당은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소속 의원들의 도덕성 논란을,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20대 국회 초반부터 스텝이 꼬이는 모습입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들으신 대로 국민의당은 리베이트 의혹으로 전 사무총장까지 검찰에 불려가는 상황이 됐고, 더불어민주당도 경우는 다르지만, 서영교 의원의 의원직 남용 논란으로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27일)은 두 당 사령탑이 공교롭게 나란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총선 승리 기쁨을 만끽한 지, 불과 두 달 반만입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당 소속 의원의 도덕성 논란'이란 대형 악재에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두 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을 둘러싼 '가족 채용' 논란 등이 갈수록 커지자 침묵하던 김종인 대표가 직접 나서 공개 사과했고,
▶ 인터뷰 :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서영교 의원의 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세 번째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습니다. 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할 것을…."
더민주는 서 의원에 대한 의혹이 공천과정에서 불거졌지만 결국 공천장을 줬고,
국민의당은 일찌감치 리베이트 의혹이 보고됐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단 지적입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두 야당은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소속 의원들의 도덕성 논란을,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20대 국회 초반부터 스텝이 꼬이는 모습입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