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폐막했다.
지난 26일, ‘난쟁이들은 총 180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26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개막한 이 작품은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호평 받았다.
‘난쟁이들은 2015년 초연에 이어 2016년 재연된 작품으로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수작(秀作)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등 신선한 기획 영상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하기도 한 ‘난쟁이들은 배우들의 ‘셀프카메라 ‘뮤직드라마 등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지난 4월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약 2개월 연장했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에 올라 ‘제 3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선정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제작되기도 했다.
또,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로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인 작품이다. 김종구, 정욱진, 송유택, 원종환, 강정우, 유연, 최유하, 김미려, 전역산, 우지원, 박정민, 신의정, 양승리, 하현지 등이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지난 26일, ‘난쟁이들은 총 180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26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개막한 이 작품은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호평 받았다.
‘난쟁이들은 2015년 초연에 이어 2016년 재연된 작품으로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수작(秀作)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등 신선한 기획 영상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하기도 한 ‘난쟁이들은 배우들의 ‘셀프카메라 ‘뮤직드라마 등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지난 4월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약 2개월 연장했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에 올라 ‘제 3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 선정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제작되기도 했다.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로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인 작품이다. 김종구, 정욱진, 송유택, 원종환, 강정우, 유연, 최유하, 김미려, 전역산, 우지원, 박정민, 신의정, 양승리, 하현지 등이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