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20대 女 2명 성추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6-06-27 07:57  | 수정 2016-06-2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을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의 추행을 한 혐의다.
경찰은 여성들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현장 상황이 담겨있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주노는 사업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재판을 받는 등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