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 북 테러지원 해제 제동 결의안
입력 2007-12-12 08:40  | 수정 2007-12-12 08:40
샘 브라운백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은 미 국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기 전에 부합해야 할 조건들을 명시한 상원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미 상원의원 4명은 결의안에서 북한정권에 미국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체제에 대해 감시를 계속할 것을 촉구한 이 결의안은 북미간 핵프로그램 협상이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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