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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브프라임 수준 국내 주택담보대출 34조"
입력 2007-12-12 07:25  | 수정 2007-12-12 07:25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비슷한 수준의 신용도가 낮은 저신용 국내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34조원 규모로 추정됐습니다.
신지선 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 조사역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신용정보회사의 주택담보대출자의 신용등급 분포자료를 토대로 저신용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의 저신용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19조원으로, 전체 담보대출 217조원의 9% 수준이었지만,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은 전체 59조원 중 25%인 15조원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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