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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유재신-김하성 오늘 활약 좋았어` [MK포토]
입력 2016-06-25 21: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이기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넥센은 연장 10회초 윤석민과 유재신의 적시타에 힘입어 8-6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넥센 선수들이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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