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끝없는 구설의 결말은 ‘이별’
입력 2016-06-25 17:17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아내와 이혼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로스엔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아내 앨리스 킴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국내에서는 한국계 아내로 인해 ‘케서방이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는 가정폭력 혐의도 경찰에 체포되는 등 구설에 오르다 끝내 파경에 이르렀다. 슬하에는 11살 된 아들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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