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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3탈삼진에 1할대로 떨어진 타율…‘어쩌나’
입력 2016-06-25 12:01 
사진제공=MK스포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타율이 1할대로 떨어져 우려를 사고 있다.

박병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1-2에서 다나카의 85마일(약 137km)짜리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에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97(208타수 41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미네소타는 3-5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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