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안투라지 특별출연…이렇게 화려해도 되는 건가요?
입력 2016-06-25 00:02 
배우 하정우가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 하정우 뿐 아니라 영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인 김태리도 특별출연을 확정했다. 조진웅과의 의리에 의해서이다.

하정우와 김태리 뿐 아니라 현재 ‘안투라지의 출연을 확정지은 카메오 스타들은 화려하다. tvN 안방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송지효(‘응급남녀)와 김성균(‘응답하라 1994), 강하늘(‘미생) 뿐 아니라, ‘SNL 코리아에서 활약했던 ‘문제적 섹시스타 이태임과 클라라도 가세했다. 심지어 영화감독 이준익, 봉만대 감독 등도 특별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안소희 마마무 등 다양한 스타들이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


도대체 왜 ‘안투라지는 수 많은 스타들을 카메오로 초대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알기위해서는 ‘안투라지의 원작이 되는 미국드라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04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원작 ‘안투라지 또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연예계 이면을 다루는 만큼 실제 스타의 등장은 리얼리티를 더할 뿐 아니라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초호화 특별출연 명단에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한국 리메이크 판인 ‘안투라지는 조진웅을 비롯해, 이광수, 서강준, 이동휘, 박정민 등이 출연을 확정한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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