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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륙횡단` 옥상거지, 금의환향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6-24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젝트 그룹 옥상거지가 일명 '금의환향' 콘서트를 개최한다.
옥상거지는 이옥합, 최상언, 김거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합주 중 서로에 대한 꿈과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출발 전 세 번의 사전 공연으로 미국 횡단의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1만1000km라는 먼 길을 돌아 다시 한국 땅에 도착했다.
이들은 7월 8일 안국역 소재 아라리오 뮤지엄 공간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자신들을 펀딩으로 지지해준 팬들 앞에 선다.

옥상거지는 공식 SNS를 통해 "저희 돌아왔습니다!ㅎㅎ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노래합니다^_^ 이날 많이들 오셔서 저희 미국 이야기와 새로 나오는 앨범의 노래들 들으며 같이 놀아요!"라고 공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 당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미국을 횡단하며 느낀 감명 깊었던 이야기가 담긴다. 또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이들 중 두 명의 사연으로 제작된 담긴 곡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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