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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초청
입력 2016-06-24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0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장르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북미 유수의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영화제 측은 24일 "탄탄한 오락영화 그 이상의 영화로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주는 영화"라며 "현대 사회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추종 그리고 부당하게 일어나는 싱글맘에 대한 소외현상을 반영함으로써 그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관객들의 머리와 마음을 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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