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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고 진출
입력 2016-06-24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주다영이 출연한 광고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게재돼 화제다.
'복음의 전함'은 일반 대중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광고 선교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게 하는 새로운 전도 방식을 시작한 사단법인 단체다. 주다영은 복음의 전함 광고에 재능기부 개념으로 출연했다.
복음의 전함 광고가 게재된 타임스퀘어 앞 전화 부스는 브로드웨이 47번가 북동쪽에 위치해 뉴요커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특히 이 전화 부스는 타임스퀘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일명 광고계의 '핫플레이스'로 불릴 만큼 인기다. 최근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대결' 광고가 올라와 한국바둑을 세계에 알렸던 곳이기도 하다.
뉴욕 브로드웨이 47번가에 걸린 복음의 전함 광고는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으로 뉴욕뿐 아니라 태국 방콕,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 호주 시드니,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순차적으로 올려질 예정이다. 특히 해당 광고는 수백 명의 후원자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소속사 측은 "기독교 신자인 주다영이 이번 소식을 접하고 브로드웨이라는 꿈 같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뻐했다" 좋은 취지의 광고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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