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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오리지널 제작진의 귀환…여름 극장가 점령할까
입력 2016-06-24 13:41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이 ‘본 시리즈를 탄생시킨 오리지널 제작진들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팀워크로 탄생된 작품에 대한 기대 또한 뜨겁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시리즈 ‘제이슨 본이 오리지널 제작진들의 귀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자신이 직접 생애 최고의 캐릭터라고 밝힌 제이슨 본 역으로 돌아온 맷 데이먼은 직접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을 만들며 시리즈의 역사와 함께한 감독 폴 그린그래스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맷 데이먼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의 재회는 올 여름을 지배할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제이슨 본에는 기존 ‘본 시리즈를 만들어온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크리스 카레라스, 프랭크 마샬 등 전작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맷 데이먼,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함께 의기투합했으며 할리우드의 베테랑 편집 감독이며 ‘본 시리즈를 작업했던 크리스토퍼 라우즈가 참여하여 숨막히는 긴박감이 흐르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또한 ‘본 시리즈의 인상적인 음악을 만들어온 존 파웰 음악감독도 ‘제이슨 본에 합류, 액션과 스토리를 받쳐주는 음악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모비의 ‘익스트림 웨이즈(Extreme Ways)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는 황홀한 기회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오리지널 제작진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팀워크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액션 블록버스터에 ‘제이슨 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오는 7월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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