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1만원대 프리미엄 감자칩 선보여
입력 2016-06-23 17:04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버섯(트러플)과 캐비어(철갑상어)의 풍미가 가득한 감자칩이 나왔다.
신세계 백화점은 23일부터 스페인에서 항공을 통해 들여오는 프리미엄 감자칩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빠른 배송으로 감자칩의 식감은 물론 송로버섯과 캐비어의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고가의 식재료로 잘 알려진 트러플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고 땅 속에서만 자라 육안으로 찾기 힘들어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캐비어 또한 그 희귀성 때문에 ‘바다의 검은 보석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1봉(150g)에 1만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SSG청담에서 1200개만 한정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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