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9.2대 1
입력 2016-06-23 10:21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모델하우스 상담석 모습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 형곡동에서 공급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가 지난해 공급한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17가구 모집에 2105명이 몰려 평균 9.2대 1, 최고 10.5대 1의 경쟁률로 당해 1순위 청약마감했다.
전용면적별 청약경쟁률은 ▲84㎡A 10.56대 1(176가구 모집에 1858명 접수) ▲84㎡B 3.39대 1(41가구 모집에 139명 접수) 등을 기록했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1차와 마찬가지로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미 형곡동에서 이번 2차 물량은 이곳 주택수요자들에게 단비와도 같았다”면서 특히 1차와 차별화한 중형 단일면적(전용84㎡)에 대부분 가구를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 것도 한 몫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9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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