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주춤…오늘 후텁지근 서울 31도
입력 2016-06-23 07:41  | 수정 2016-06-23 08:29
<1>오늘 하루 장맛비가 쉬어갑니다. 이 틈을 타서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은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광주는 30도를 보이면서 강원 동해안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고요. 오존 지수도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밤사이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영서 북부에서는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에서도 구름만 끼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서울 19.8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31도 청주 32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습하기 때문에 불쾌지수도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내일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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