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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부집행위원장 “BIFAN, 앞으로 홍보대사 제도 없을 것”
입력 2016-06-22 18:07 
[MBN스타 최윤나 기자] 김종원 부집행위원장이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용배 집행위원장과 김종원 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덕, 김세윤, 유지선 프로그래머, B.I.G(BIFAN Industry Gathering)의 강성규, 남종석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원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내부에서 토론한 결과 홍보대사는 행사 초기 시절에 홍보를 하기 위한 역할이라 생각했다. 부천영화제는 널리 알려진 영화제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다른 부산영화제, 전주영화제도 이미 오래전에 홍보대사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앞으로 부천국제영화제에서는 홍보대사 제도가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21일부터 7월31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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