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날씨, 전국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소식…낮 최고 30도
입력 2016-06-22 10:29  | 수정 2016-06-23 10:38

전국이 22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가 최대 120㎜,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30∼80㎜, 전라북도와 경북남부 20∼60㎜,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5∼30㎜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춘천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며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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