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G 연속 홈런‘ 정의윤, 시즌 13호
입력 2016-06-21 18:58  | 수정 2016-06-21 19:00
정의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두 경기 아치를 날렸다. 정의윤은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정의윤은 2사 1루 볼카운트 1볼에서 상대 선발 류제국의 2구째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지난 1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로 시즌 13호다.
정의윤의 홈런으로 SK는 1회말 2-1 역전에 성공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