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학적 타깃 마케팅 툴 이스터커뮤니케이션 DSP(Demand Side Platform)
입력 2016-06-22 09:00 


정보의 홍수 시대에 원하는 적재적소의 데이터들을 얻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또 1분의 시간 동안 정보 즉 데이터는 얼마나 방대하게 생성될까.

1분 동안 구글에서는 200만건의 검색, 유튜브에서는 72시간의 비디오 그리고 트위터에서는 27만건의 트윗이 생산된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빅데이터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는지가 주요 화두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광고업계에서도 빅데이터를 도입한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곳이 서서히 등장하는 가운데, 디지털 광고대행사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DSP(Demand Side Platform)를 통해 적재적소에 맞는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그 광고를 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방문하는 매체에 원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노출하는 전략이다. OS, 지역, 소비자, 디바이스, 시간대, 지면의 광고위치 등 다양한 변수를 백데이터 내에서부터 조합해 소비자층을 정밀 타겟팅 하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관리플랫폼 업체로 구성된 40개 이상의 파트너가 보유한 데이터를 실시간 활용하고 있다.

가령 40대 이상의 남성이 게임에 흥미가 있는지 혹은 자동차에 흥미가 있는지 혹은 주말에 여행을 가야 하는데 자녀가 남자인지 아니면 모두 딸로만 구성돼 특별히 2층 침대가 구성된 리조트를 빌려야 하는지 모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 이를 통해 추출된 데이터가 겹치지 않도록 디바이스별 동일 유저를 식별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특히 게임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캐논, 노스페이스키즈, 르노삼성자동차, 인크루트 등의 클라이언트 외 블레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아키에이지, 문명온라인, 마비노기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들과 업무를 하고 있는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DSP 도입을 계기로 보다 정확한 매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DSP를 통해 효과적인 타깃을 선정, 소비자뿐만 아니라 게임사들까지 적재적소의 마케팅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작 게임 런칭 노하우와 게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중소게임사들이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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