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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측 ‘닥터스’ 첫방 소감…“해외서도 인기…감사합니다”
입력 2016-06-21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신혜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해외팬들의 '닥터스' 관련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박신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방송을 맞아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대륙 팬들의 박신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입증했다.
‘미남이시네요상속자들피노키오까지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의 차기작 ‘닥터스의 첫 방영이 한류스타의 소식이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박신혜와 함께 첫 방송을 마친 ‘닥터스 역시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도 박신혜와 한국의 작품 ‘닥터스를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 ‘닥터스의 유혜정으로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닥터스'는 각국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국과 홍콩,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선판매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 등 박신혜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주 ‘닥터스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3.7톤의 나눔 쌀을 선물해 박신혜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나눔으로 표현하기도.
한편 믿고 보는 김래원-박신혜가 만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는 20일 방송된 첫 방 시청률 12.9%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눈빛부터 달라진 거친 반항아에서 현재 폭력배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의 현재 모습까지 강렬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케미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김래원과는 향후 시작될 운명적 사랑을 예감케 하는 두근거림을, 할머니로 분한 대선배 김영애와는 서로 잠든 사이에만 진심을 털어놓는 가슴 찡한 애틋함을 그려냈다. 겉으로는 삐뚤어진 반항아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갈구하는 유혜정에게 박신혜만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 특히 박신혜의 첫 회 액션신은 대역 없이 100% 본인이 소화해 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회 예고에서 박신혜는 서서히 달라지는 혜정의 모습을 예고하며 유혜정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닥터스는 21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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