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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마이클 잭슨, 사망 7주기 맞아 추모 전시회 개최…팝핀현준 참여
입력 2016-06-21 10:33 
[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가수 고(故) 마이클잭슨의 사망 7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Hommage to Michael Jackson) 추모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작가회는 세계를 무대로 회화, 사진, 영상, 입체, 설치, 그래피티, 분장예술,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25명의 아티스트들이 마이클 잭슨의 업적과 그의 인간적인 면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사후 매년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작품 경매 등 수익금 전액을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에 기부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Mnet의 음악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소화해낸 가수 정현모의 축하공연과 작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망일인 25일에는 추모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팝핀현준의 리드로 진행되는 플래시몹은 7시 신사역 8번 출구 앞에서, 곧이어 7시 반에는 ‘피프티 피프티 갤러리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팝핀현준은 이번 전시회에 작가로도 참여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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