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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안톤 옐친,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
입력 2016-06-20 23:32 
영화 ‘스타트렉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안톤 옐친(Anton Yelchin)의 사망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LA경찰은 그가 집에서 후진하는 자신의 차에 치인 뒤, 우편함 기둥에 눌려 숨졌다고 발표했다. 그의 죽음은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에 연락이 되지 않아, 그를 찾아 나선 주변 사람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톤 옐친은 다수의 영화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친숙한 배우이다.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 ‘5 to 7 ‘러덜리스 그리고 ‘스타트렉 시리즈로 더욱 유명세를 펼쳤다. 특히나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 비욘드의 개봉을 앞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번 ‘스타트랙이 유작이 될 줄이야. 정말 마음이 아프다. ‘라이크 크레이지 ‘러덜리스도 참 좋았는데,” 갑자기 이게 뭔 소식이냐. 믿기지가 않는다.” 아직도 거짓말 같다.” 젊은나이에 비명횡사라니. 너무 가혹한 죽음이다.” 등으로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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